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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책을 읽는 동안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나요? 신베이 시립도서관의 량시아 둥시 독서실이 바로 그 매력을 선사하는 마법 같은 공간입니다. 정교하게 설계된 은하대 조각 천정을 올려다보고, 하얀 기본 톤의 공간에 은색과 회색으로 포인트를 주어 강한 미래 기술 감을 담은 이 독서실은, 전율을 일으키는 풍격적인 감성과 함께 은하계와 시간을 건너 나가는 듯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럭시아 둥시 독서실은 소파 독서 공간, 유리하우스 독서 공간, 자습실의 세 가지 주요 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독서 공간은 더 이상 차갑고 단조롭고 무미로운 배치가 아닙니다. 극히 몽환적인 분위기의 반투명 유리하우스 공간에 책을 가져와 마치 결정 행성 위를 떠다니 듯 상상해볼 수 있고, 여유롭게 소파 존에서 안정된 여운을 만끽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테이블을 통해 전신 창문 앞의 우아한 화이트 체어에 앉아 자연광과 넓은 전경을 감상하며 글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집중이 필요하다면, 분리된 자습용 좌석에 전용 책상등과 전원 아울트가 갖추어져 있으며,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