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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cent은 주로 두 개의 구역으로 나뉩니다. L 구역 – 뉴욕에서 유래한 로프트 스타일을 디자인 중심으로 삼아, 뉴욕의 오래된 공장에 남아 있는 벽돌, 시멘트, 금속, 오래된 배관과 목재 등의 요소를 포인트로 활용하고, 빈티지 소품과 함께 거칠면서도 은은한 인문적 분위기를 풍깁니다. R 구역 – 영국식 빈티지와 브리티시 록의 조합으로, 영국산 가죽 소파, 작은 캐비닛, 탁상등, 스탠드 조명, 그리고 펜던트 조명이 공간 곳곳에 흩어져 있어 가구와 조명이 밀폐된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고급스러우면서도 나른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The Scent는 특별히 밴쿠버에서 공수한 와인 보존기를 도입했습니다. 고순도의 불활성 기체로 공기를 차단하여 와인의 탄닌과 과일 향을 보존하며, 일정한 온도로 밀봉해 품질을 손상시키지 않고 와인의 맛있는 기간을 연장합니다. The Scent의 이런 세심한 배려는 고가의 와인을 한 잔씩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The Scent의 소믈리에가 고객님께 맞는 페어링 와인을 제안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위스키 측면에서는 시중에서 보기 드물게 스코틀랜드 위스키 협회가 지정 생산한 싱글 몰트, 싱글 캐스크 위스키 원액을 본점의 특선 위스키로 선별했습니다. 미각으로 각 증류소의 독특한 풍미를 경험하고, 그 깊은 인상이 뇌리에 새겨져 모든 위스키 애호가가 자신만의 전용 위스키를 찾을 수 있도록 합니다. The Scent의 바텐더는 기본적인 클래식 칵테일을 조주하는 것은 물론, 클래식에 도전해 변형 칵테일을 창조합니다. 계절마다 제철 식재료와 과일을 활용해 독창적인 신선 과일 특제 칵테일을 만들어 냅니다. 요리 부분에서는 The Scent의 셰프가 성격과 취향에 따라 각종 무국적 요리를 선보입니다. 술 안주 요리부터 대량 요리, 정교한 서양 스테이크, 파스타, 튀김 요리 등 전 세계의 맛을 The Scent만의 스타일로 융합해 가장 독특한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