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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탄수이 강은 대형 선박이 통행할 만큼 깊었으며, 탄수이가 조약항으로 개방된 이후 주요 항구 지역이 되었습니다. 그 당시 탄수이에서 가장 큰 외국 상업회사 다섯 곳은 Tait & Co., Boyd & Co., Elles & Co., Douglas Lapraik & Co., Pao Shun이었습니다. 특히 Douglas Lapraik & Co.는 일반적인 무역 기능 외에도 해운 분야에 특화되었으며, 30년 동안 대만의 해운 노선을 독점하면서 포르트 개방 이후 탄수이의 번영을 직접 목격하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조지 레슬리 맥케이 박사는 Douglas Lapraik & Co.의 소유로 된 SS Dragon호를 타고 탄수이에 도착한 바 있습니다. 2023년부터 본 건물은 탄수이 유산 미니 박물관의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