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쉐 분지에서 21번 국도를 따라 수이리안 향으로 향하면, 도로 오른쪽으로 상당히 높은 태자 님의 동상이 보인다. 이곳은 우등 마을의 천보당이다. '총대이'라는 지명의 유래에 대해서는 현지 전설에 두 가지 이야기가 있다. 첫째, 청나라 시대에 원주민들이 자주 습격하여 시샤얼리안 고대 길 근처의 토지 신의 안장 능선을 지나는 여행자를 살해했다. 상인 및 여행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청 정부는 민간 병사를 주둔시키고 탄약 보관 시설을 설립하여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것이다. 둘째, 대만이 일본에 할양된 후, 일대 호수 연안 주민들이 총대이 근처의 토지 신의 안장 능선을 요새화하여 일본군의 진입에 저항하려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천보당은 일본 식민지 시대에 지어졌으며, 관공, 여동빈, 조왕야 3신에게 제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절은 웅장한 규모를 자랑한다. 1985년 가을, 태자 님을 신으로 모셔 보호를 받았다. 여러 차례 기적을 보여준 후, 신이 강림하여 신자들에게 절 뒤에 약 20.7피트 (6장 2치 7푼) 높이의 태자 님의 거대한 동상을 세우도록 지시하여, 신이 지역 주민을 기적적으로 보호한 것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높은 구조물 때문에 태자 님의 동상은 총대이의 상징적인 명소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