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둥 부농부락 레저농장은 타이둥현 옌핑샹에 위치하며, 부농문교재단과 지역 주민이 함께 조성한 원주민 예술·문화와 관광 특색을 결합한 종합 레저농장이다. 현재 부농부락의 부락극장, 부락민박, 부락식당, 부락카페, 직조공방, 회의실, 유기농장, 목장, 농특산물 가공공장, 편의점, 제방공원, 나비계곡 구역, 부농산림생태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2002년에는 부농홍엽온천의 민간위탁 운영권을 획득, 대만 최초로 보유지 내 원주민 관광자원이 국가 수용 후 원주민이 경영권을 다시 되찾은 사례가 되었다. 부농문교재단은 부농부락과 부농홍엽온천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정체성과 자율 산업에 대한 자부심을 키워왔다. 타이둥 부농부락 레저농장은 전통부락의 아름다운 문화 보존과 자급자족의 경영이념을 고수하며, 모든 손님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