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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여행에서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방문해야 할 곳 동주에서 오래된 집들을 탐방하는 것은 필수적인 활동입니다. 등대 아래 후정 마을 외에도 태평 석각 근처에 있는 다푸 마을도 방문할 가치가 있습니다. 푸저우 방언에서 "푸"는 작은 항구를 의미합니다. 다푸 마을은 남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과거에는 후정 마을에 이어 동주에서 두 번째로 큰 전통 어촌이었습니다. 전성기에는 50여 가구, 200여 명의 주민이 거주했으며, 다양한 크기의 어선 수십 척이 항구에 정박했습니다. 한때는 번성했지만, 1992년 전쟁 지역이 해제되고 어획량이 갑자기 감소하면서 인구가 점차 다른 곳으로 옮겨갔습니다. 다푸 마을은 잡초가 우거지고 사람이 없는 금기시되는 곳이 되었습니다. 전성기의 어촌 모습은 이제 기억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지난 10년간 헌신적인 개인과 정부의 커뮤니티 활성화 정책이 협력하여 새로운 주민과 예술가들이 다푸에 정착했습니다. 그들은 집과 벽을 복원하고, 오래된 집을 활성화하며, 생명을 되살렸습니다. 점차적으로 더 많은 주민이 돌아와 민박을 운영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면서 다푸는 다시 태어나는 경험을 했습니다. 다푸의 동양산에서 펼쳐진 넓은 풍경 다푸 마을 내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넓은 시야가 펼쳐져 있어 리나오 섬을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곳입니다. 다푸 길을 따라 북쪽으로 가다가 사격장 방향으로 돌아가면 새로 조성된 동양산 산책로로 이어집니다. 동양산 산책로와 북간도의 루방산 자연 산책로는 마츠에서 가장 훌륭한 두 가지 등산로로 꼽히며, 두 곳 모두 웅장하고 인상적인 풍경을 자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