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같은 포병이 북방 국경을 수호한다
미시리안 포병 대대는 험준한 지형에 전략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자연적으로 독특한 지리는 외부 위협에 대한 최고의 방어 수단으로, 바다에서 오는 적을 격퇴하고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섬멸하는 역할을 한다. 미시리안 진지를 지키는 포병 부대는 1959년 6월 10일에 설립된 포병 제643연대 제1회사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이는 1958년의 포격 공격 이후였으며, 그해는 힘든 시기였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미시리안 포병 부대는 여러 차례 부대 명칭 변경을 거쳤지만;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병사들은 북방 전선을 수호하는 데 있어 굳건하고 단합된 채로 남아 있다. 중포의 화력은 "산울리는 우레와 같은 울림과 바다를 지배하는 폭풍우의 위력"과 같은 극적인 이미지를 연상시키며, 감히 더 침범하지 못하도록 적을 억지한다. 포병들의 충성스러운 정신을 기리기 위해, 사령관인 장징샹 중장은 병사들이 임무를 완수하고 사명을 결코 잊지 않도록 고무하고 격려하기 위해 미시리안에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하도록 명령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마추의 전쟁터에서 인기 관광지로의 전환 이후, 난간(Nangan) 미시리안 근처의 밀림에 위치한 240mm 곡사포 배터리는 대만에서 가장 큰 현역 포병 설치를 대표한다. 각 거대한 24cm 구경 포는 20,000 킬로그램 이상이며, 포차의 타이어 높이는 거의 사람만큼 크다. 이 포병을 운용하려면 12명의 병사가 필요하며, 사거리는 수십 킬로미터에 달한다. "섬의 수호 보물"로 불리는 이 곳은 대만에서 독점적인 경승지이다.
미시리안(Meyshihlian)은 만 입구의 암석 지층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으며, 이는 매화(梅花)가 눈과 서리를 견디는 굳건한 정신을 상징한다. 이러한 이름은 병사들에게 침략자를 저항하고 고국을 굳건히 수호하도록 영감을 준다.
참고: 군사적 경승지는 현지의 시민, 단체(관광객, 회사 또는 정부 기관) 및 개별 방문자(배낭여행객 등)에게만 개방된다. 입장은 현장 경비원의 신분증 확인을 필요로 한다. 특정 구역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