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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사당( martyrs' shrine )은中華민국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 國軍의 장교와 병사, 경찰관 및 민간인으로 주요한 충절과 순국 행적이 있는자들에게 헌정된 사당이다. 이 사당은 Danshui 구 Huwei 요새 옆에 위치하고 있다. 사당 주변에는 높이 솟은 고목이 우거져 있어 완연한 녹음을 이루고 있으며, 청불전쟁때의 Danshui 전투의 옛 전장이다. 일본이 대만을 통치할 때인 1939년 메이지 천황을 기리기 위해 신토신사가 지어졌다. 대만의 광복후 여러해 동안 방치되어 낡고 부서졌다. 1974년 뉴타이페이시 정부는 그것을 헐고 터를 원상태로 보수하여 재건하였다. 중국 궁전 스타일의 건축양식으로 재건되어 원규모를 유지하면서 "뉴타이페이시 순국선열사당"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많은 반일 순국선열들의 넋이 이 사당에 모셔져 있다. 우거진 고대 소나무들이 순국선열사당을 둘러싸고 있어 심플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고요함과 평온을 느끼게 한다. 牌坊(장식적인 문)밑에 서서 소나무 잎이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먼 곳에 바라 보이는 관음산을 조망하면 Danshui 8경의 하나인 "거룩한 영혼이 소나무 숲에 감도는 경치[ Lie Ci Song Tao ]"를 체험할 수 있다. 하지만, 소나무 숲은 곤충의 피해로 인해 오래전 이미 고사하고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