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베이로( Songbei Road )는 타오족이 풀리에서 토지세를 징수하기 위해 여행하던 조상들의 경로였으며, 더 중요한 것은 원성( Yuan ) 족장 조상 정신의례의 주요 장소였다. 일월호가 범람하기 전에는 중요한 옛 소금 운반길로 사용되었으며, 호수 근처 등산로 구간에는 나귀 동상이 설치되어 있다. 등산로의 입구는 원슈야 사원과 공작원림 사이에 위치해 있다. 숲이 우거진 산책로를 따라 전망대에 도착하면 토착 식물과 동물, 곤충과 새 생태계는 물론 호숫가의 떠 있는 논과 낚시배를 충분히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