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좡 文昌사(文昌寺)는 文昌제(帝)를 사봉(祠奉)하는 사당이다. 치유궁(慈佑宮)이 영정 7년(1729년)に 재건될 때, 文昌帝가 배시신(陪祀神)으로 모셔졌으며, 가경 18년(1813년) 신좡 현령(縣令) 조履霄(曹履霄)이 기부하여 치유궁 뒤쪽 오른쪽에 文昌사를 지었으며, 후에 광서 원년(1875년) 멍화 현령 진시진(陳世珍) 등 유생(儒生)들과 함께 현재의 위치로 사당을 이건(移建)하였다. 이후 121년간에 걸쳐 8번의 수리(修理)를 거쳤으나(자료로 확인할 수 없음), 개발과 역사적 가치로 인해 비교적 잘 보존된 현재, 3급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文昌사는 광서 24년(1898년) 신정 공립학교(行政公立學校) 시대에 설립된 "타이베이 국가어 전파원 신좡 분교(新莊分교)"의 사당 자리이기도 하였다. 학교가 세워지기 전에는 사립학교로 학생들이 교육을 받는 곳이었으며, 유사한 기능을 가진孔子庙와 유사한 지위를 가졌다. 신좡에 자경 시대부터 文昌사가 있었음을 보아, 지역 문학 문화가 번성했음을 알 수 있고, 이 사당은 신좡 문화 발전에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사회 교육에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하기 위해 잘 관리되고 보존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