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 천쯔치앙 선생은 평생 맑고 소박한 단순한 삶을 동경하며, 느긋하고 스트레스 없는 생활 방식을 찾아 헤맸고, 이것이 그가 평생 추구하고픈 꿈이었다. 처음에 양광와사(陽光瓦舍)는 그저 작은 온천 가게에 불과했고, 그도 지나가던 손님에 지나지 않았지만, 이곳 주변 맑은 자연환경에 깊히 매료되었다.
문득 감회가 밀려들어, 옛 소박한 삶에 취하고 그리워하게 되었다. 햇살이 처마 끝으로 온천장 안으로 살짝 들어오는 빛줄기를 바라보며, 어릴 적의 천진난만하고 세상과 단절된 감동이 깊이 떠올랐다. 이처럼 압박과 긴장으로 가득한 삶 속에서 완전히 해소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로하스’의 세계가 필요했다. 그래서 천 선생은 이 맑은 자연의 감동을 모두에게 전하고자 이 온천 가게에 투자해 ‘양광와사’라 이름 지었다. 이곳에서 모든 이는 햇살 아래 소박한 삶을 누릴 수 있고, 산림 속에서도 집의 따뜻함과 그 천진함을 느낄 수 있다.
그렇게 양광와사가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