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서쪽에 위치한 향토색이 강한 일본식 건물인 는 마공시 내에 있다. 의 주요 구조는 일본식 2층 벽돌 및 목조 건축물이며, 일본식 기숙사에는 목욕 및 난방 겸용 벽돌 굴뚝이 있다.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현무암으로 만들어진 서쪽 벽이며, 그 앞에는 지하 물탱크가 있다. 는 청나라 강희 시대 (1684)에 설립된 관청으로 처음 사용되었다. 광서 15년 (1889)에 사무실이 구역 법원으로 개편되었을 때 기존 주택에 대한 사소한 수리만 이루어졌고, 사무실 옆에 감옥과 재교육 시설이 추가되었다. 타이쇼 원년(1912)에서 쇼와 6년(1931)까지 일본 식민지 시대에 로 이름이 변경되고 대규모 보수 공사가 진행되어 현재의 모습이 완성되었다. 이 건물은 국민정부 시대 (1945)에는 의 운송 부대로 사용되었고, 1958년에는 로 재편되어 82-3 <진먼_포병_대결>에 대응하였다. 는 청나라, 일본 통치, 국민정부 시대에 걸쳐 사용 및 보수 공사를 거치면서 역사적 의미와 건축적 예술성 모두에서 독특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또한 <톈후보_사원>, <순청_문>, <두싱_촌>과 같은 역사적 명소가 주변에 있어 문화 유산을 탐방하는 관광객에게 이상적인 목적지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