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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즈린(寶之林)은 타이중시 북구 허쑤안(何算)로 439번지에 위치하며, 타이중시 환경보호국이 설립한 자원 재활용 및 재이용 공원입니다. 시민들이 버린 가구는 테이블·의자, 침대·소파는 물론 대소형 장롱까지 바오즈린에서 수리·정리한 뒤 시가의 약 40~60% 가격으로 시민들이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도록 제공됩니다. 이는 자원의 재활용과 지속 가능한 순환을 촉진하고, ‘복(福)을 아끼고 사물을 사랑하며 지구를 보호한다’는 환경 보호 실천을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또한 바오즈린은 국내 최초의 다기능 환경 교육 공원입니다. 업무 및 가구 판매 시간은 월·화·목~토요일 08:00~17:00이며, 수·일요일과 국경일은 휴관입니다. 다만 환경 보호 공원은 연중 무휴 개방됩니다. 문의 전화는 (04)24369702입니다. 공원의 6가지 기능: 1. 가구 재생·건강관리·판매 센터 2. 자원 재활용 예술 작품 전시 3. 자원 재활용 DIY 교실 4. 환경 보호 업무 홍보 및 환경 교육 견학·관찰 5. 환경 보호 공원 레저·휴양 6. 중고품 전시 판매 및 가전 클리닉 등 직원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공원 곳곳에는 재활용·재이용 설치 예술품이 즐비하며, 푸른 잔디, 어린이 놀이터, 작은 연못, 화려한 화단이 어우러져 시민들이 여유롭게 산책하고 휴식하기에 적합합니다. 또한 바오즈린에서 재생 가구를 찾아 ‘보물’을 발견하고, 바오즈린만의 매력을 직접 느껴 보십시오. 예상치 못한 수확과 반가운 놀라움이 있을 것입니다. 서비스 항목으로는 자원 재활용·재이용, 환경 교육 체험 강좌(지속 가능한 재활용·재이용·목공 창의 DIY) 등이 있습니다. 환경 교육 체험 및 견학 프로그램은 내용이 풍부하여 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다양한 강좌를 통해 환경 보호와 재생 소재, 자원 재활용·재이용을 깊이 이해하고, 쓰레기 감량과 지속 가능한 자원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길 바랍니다. ‘가구 건강 병원’은 환경 보호와 자원 지속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바오즈린에서 설립하였습니다. 사용 가능한 가구를 수리해 수명을 연장하고, 버려지는 가구를 줄여 자원 낭비와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가구 전시·판매장은 버려진 가구를 직원이 수리·리폼하면 즉시 ‘재탄생’합니다. 일부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즉시 인정받고 구매되기도 합니다. 위생팀이 회수한 자전거도 리폼 후 재이용되며 시민 반응이 매우 좋습니다. 창의 전시관은 창의 목공품과 창의 가구를 전시합니다. 버려진 가구 목재를 활용하고, 다시 살릴 수 없는 품목도 ‘분해’해 명함꽂이·작은 의자·공원 벤치·울타리·우체통 등 다양한 창의 소품으로 재탄생시킵니다. 보물 전시관은 오래된 전통 가구를 수집·전시합니다. 가구 재료는 주로 편백·장목(樟木)·홍리(紅梨) 목재 등으로, 바오즈린 장인이 수리한 이 고급 실목 가구는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타이중시 정부 환경보호국 중고품 전시 판매센터는 2005년 10월 중고품 회수 판매 업무를 시범 운영 중이며, 장난감·생활소품·식기·의류·도서·잡지 등 5개 품목을 직원이 정리해 전시·판매합니다. 보물 찾기에 오세요! 가전 클리닉에서는 선풍기·헤어드라이어·가정용 오븐·전기밥솥·정수기·탁상 스탠드·쥬서·전기포트·전기히터·식기건조대·전기주전자 등 고장 난 소형 가전을 수리해 드립니다. 접수 시 기본 정보를 기재하면 수리 직원이 수리 가능 여부를 진단한 뒤, 완료되면 전화로 수령을 안내합니다. 이 서비스는 인건비로 50NT달러를 받습니다. 바오즈린은 태양광·풍력 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탄소를 줄입니다. 태양광 시스템과 풍력 발전 시스템은 공원 내 가로등과 LED 조명의 전원을 공급합니다. 우수(雨水) 저류 시스템은 빗물을 모아 공원 내 식물에 물을 주는 데 활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