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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라이 구는 온천과 벚꽃으로 유명하다. 울라이는 또한 대만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원주민 산악 지역이며, 주로 아타얄족이 거주한다. "울라이"라는 이름은 아타얄어 "Ulay"에서 유래되었으며, "조심해, 물이 뜨거워"(Kiluh-ulay)라는 뜻이다. 울라이 구의 아타얄족은 청나라와 일본 통치 기간 동안 "쿠투산" 또는 "구치 판"으로 불렸다. 통후천은 대만 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난스천의 가장 큰 지류이다. 그 유역은 신베이시 울라이 구의 북동부에 분포되어 있다. 이 천은 헝뤄 산에서 발원하여 서북서쪽으로 흘러 샤오이에 이른다. 아유천과 합류한 후, 계속 흘러 울라이에 이르고 난스천으로 흐른다. 통후천의 상류에는 원래 아타얄족이 사냥과 이동을 위해 만든 통후 고산로가 있다. 4km 지점 근처에 있는 치수 댐은 하류로 물이 흐르는 인공 블록을 통과하는 곳으로, 사진가들의 개인 촬영 장소 중 하나이다. 17km 길이의 통후 고산로는 이란현 자오시 향으로 이어진다. 통후천은 계곡 지형을 이루고 있으며, 타이페이 지역의 수자원(옥수저수지)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방문객은 산에 들어가기 전에 차량 및 인력 출입 허가를 신청해야 한다. 이 지역은 풍부하고 완전한 자연 생태계를 자랑하며, 수십 종의 새를 유혹한다. 대만에서 가장 좋은 10곳의 조류 관찰 장소 중 하나이다.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으로 인해 영화 "레인보우 워리어: 시딕 발레"의 촬영 장소로 선택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