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7년(통치 6년), 連裕橋의 후손인 連旭春은 푸저우로 가서 과거를 치르고 병자과에 급제하여 쌍시 지역에서 최초의 진사로 되었다. 그 결과 그의 거주지는 "거인주택"으로 존칭되었다. 청나라 조정에서 카발란 지역을 조사하기 위해 임명한 류밍덩은 특별히 쌍시를 지날 때 連旭春을 방문하기도 했다.
연거인 고택은 전통적인 3단 합성 건물로, 1875년에 福建성 관찰사 딩리창이 세운 "문궤" 현판이 대청문 위에 걸려 있다. 왼쪽과 오른쪽 측면 문에는 각각 "촉중"과 "입효"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진사란 성품시에서 합격한 후 궁궐 시험에 합격한 사람을 말하며, "대회전" 또는 "대춘원"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일반적으로 "노엽"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