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딩가이 경찰서’는 뒹구원구 중정로 5호(뒹구원역 옆)에 위치해 있다. 1930년 일제강점기에 지어졌던 것으로, 당시는 타이중주 뒹구원현 딩가이 경찰출장소였다. 2002년 현 정부가 이 건물을 역사건축물로 등록했다. 역사적인 딩가이 경찰서는 뒹구원역 왼쪽에 인접해 있으며, 1936년에 지어진 2층 경찰청사다. 외벽은 원래 갈색의 세정석에 녹색 유약 홈 타일 기단 클래딩이었으나, 경찰 기관 운영상의 필요로 외벽을 붉은색으로 도색했다. 2002년 4월 16일, 이 건물은 시 역사건축물로 정식 지정됐다. 현재 이 건물은 임차 운영 중으로, 미술전시·음악공연·특산품·문화홍보·식음료 서비스 등 복합공간으로 기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