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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사오 빙청은 신린 야시장의 보아이 거리(Boai Street)에 위치한, 신린과 반차오 흐시푸 주민들에게 있어서 반세기 동안 소중한 식사 기억으로 남아있는 곳이다. 1세대에서 2세대로 가업을 물려받은 천 쿤-홍(Chen Kun-hong) 사장은 젊은 시절부터 이 일에 헌신해 왔으며, 진정성 있고 신선한 재료를 세심한 요리 기술로 만들고 있다. 겨울철 특선 음식인, 졸임 만두와 같은 음식이나, 여름 인기 메뉴인 팥빙수와 고구마 우유빙수 등은 모두 노련한 미식가들의 미각을 사로잡고 있다. 풀젤리 또한 여름에는 풀젤리 뜨거운 물, 겨울에는 풀젤리 우유빙수로 변신하여, 끊임없이 변화하는 이러한 즐거움을 한 번 맛보면 그 맛이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