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이둥(台東) 둬란(都蘭) 산맥에 바로 인접한 ‘홍안위안(鴻安圓)’ 자연 초경(草耕) 농장은 농장주 이옌센(李衍森)이 세 자녀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 만든 이름이다. 농장주는 고령의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경험을 이어 자연 초경과 자체 생태 방식으로 재배해 우수하고 천연 유기농 작물을 길러내며, 각종 신선한 잎과 작물을 원료로 한 가공품을 개발한다. 손으로 하나하나 따고, 손으로 처리해 한 잎 한 포기에 정성을 담았으며, 그중 추장(香椿) 소스는 타이둥 현정부 석자(石資) 센터의 해양 심층수 개발 사업과 협업해 해양 심층수를 더한 추장 소스로, 맛이 더욱 부드럽고 깊으며 영양가치도 한층 높아졌다. 운명을 아는 농부 ‘추장 삼촌’은 그의 두 손으로 꼼꼼하고 성실하게 ‘홍안위안 자연 초경 농장’의 더욱 긴 미래를 일궈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