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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기 독일 유기빵」은 동하 시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점주 오 대장은 타이중에서 온 하카인으로, 유기농업 분야를 접한 뒤 유기 재배의 가치를 인정하고 3년여 전 단숨에 타이둥에 뿌리를 내려 아름다운 동해안에서 유기의 꿈을 펼치고 있다. 수작업의 질감과 직접 만드는 기쁨을 좋아하는 오 대장은 유기빵과 두부화를 주로 만들며, 재료는 모두 고가의 유기농 식재료를 사용한다. 타이둥 지역 농가의 유기적두와 USDA 인증을 받은 GMO-프리 콩, 독일에서 유기 인증을 받은 밀가루 등이 포함된다. 앞으로도 타이둙의 소농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더욱 우수하고 건강하며 비건이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매장 외에도 매주 일요일 타이둥 대학 농부 시장과 금~일요일 타이둥 티에화춘 시장에서 점주의 좌판을 만날 수 있다. 맛있는 「적두 두부화」, 「장작 구운 흑설탕 두부화」, 「적두빵」은 모두 매대의 간판 제품이니 건강한 미식을 좋아하는 분들은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