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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도는 주로 규성 현무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표면이 평평해 현무암 언덕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월안유에서 약 1해리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항해 시간은 약 5분 정도이다. 초기에는 산호와 돌 채취로 번영을 누렸으며, 어항 거리에는 작은 주택들이 들어서 있었고, '작은 홍콩'이라는 별칭도 얻었다. 이 섬은 펑후 지역에서 건축 초기부터 집을 지은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로, 2층, 3층, 4층 건물이 많이 남아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좁은 골목의 오래된 주택과 전통적인 통조림 음식점들이 많다. 현재 섬 주민들의 생활은 어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항구 근처의 낮고 오래된 어촌 마을은 펑후 지역의 아름다운 산호와 해양 생태계가 주민들의 사랑과 보살핌으로 보존되어 있다. 섬에는 장군사, 영안각, 천후사, 장군묘사 등 4개의 주요 사당이 위치하고 있다. 천후사는 섬 주민들의 기부금으로 건립되었으며, 펑후 역대 사찰 건축 시 가장 많은 자금이 투입되고 장식 연회가 무척 많았으며, 가장 빠르게 완성된 사례이다. 이곳에서는 탁월한 석공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장군도를 둘러보는 동선에서는 멀리 연도의 "串番魚(천반어)"라는 약 25미터 높이의 현무암 섬 풍경이 펼쳐진다. 정상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으며, 연도는 바다 낚시 애호가들의 중요한 집결지이기도 하다. 【추천 체류 시간】 2시간 또는 1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