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구(全鐵鋤) 지역에서 수십 년 된 향토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 가게는 10년 이상 운영해 왔다. 마카오 출신인 부부는 대만으로 이주한 지 20년이 넘었으며, 전철구에 뿌리를 내리고 광동 요리 및 차슈 돼지고기 기술을 대만으로 가져왔다. 처음에 황씨의 향토 음식은 시장 외부에서 작은 가게로만 운영되었지만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더 많은 미식가들을 수용하기 위해 시장 내부로 이사했다. 황씨의 가장 유명한 요리는 구운 오리인데, 오전 10시 30분에 영업을 시작하면 오전 10시 30분이면 전부 팔린다. 바삭한 차슈 돼지고기도 매우 인기가 많다. 숙련된 엄마들과 이모들은 상황을 알고 일찍 일어나서 줄을 서고, 휴일에는 빈손으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