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 식당》은 두란의 《마리노》 빵집 옆에 위치해 있으며, 세 자매가 함께 운영하는 미국/이탈리아 요리 전문점입니다. 《마리노》 빵집 사장이 미국 국적인 이탈리아인인 만큼, 자매점인 두란 식당도 이국적인 맛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매장에서는 피자, 파스타, 튀김 요리, 음료 등을 판매하며, 맛은 주로 미국과 이탈리아 스타일이고, 밥 요리는 남양 커피숍 스타일입니다. 또한 채식주의자를 위한 별도 요리도 제공해 현지인과 외지인 할 것 없이 단골과 새로운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세 자매 중 한 명인 《린다》는 본격 요식업에 종사한 지 꽤 되었고, 앞으로 중국식이나 그라탱 요리 등도 메뉴에 추가할 예정이라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