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 다오유」는 두란 당공장 옆에 위치한 원래 행창촌 ‘행복식당’의 커피‧디저트 담당이 오픈한 새 가게로, 외관과 인테리어는 심플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추구하며 직접 로스팅한 수제 디저트, 프레스 샌드위치와 핸드드립 싱글오리진 커피를 제공한다. 원래 북부에서 음식업과 전혀 다른 분야에서 일하던 두 여성 주인공은 새로운 삶을 찾고자 하는 열망과 커피‧베이킹에 대한 열정으로 기존 직장을 그만두고 동부 해안으로 내려왔다.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커피와 디저트에 대한 자신만의 품질 기준을 세웠고, 손님을 향한 친절과 열정으로 음식과 서비스 모두에 깊은 인상을 남긴다. 디저트든 커피든 ‘더우다오유’는 좋은 원두와 식재료를 엄선해 매일 직접 만들고 내린다. 맛뿐 아니라 건강까지 담았고, 정겨운 인사와 세심한 서비스로 개업 얼마 되지 않아 단골은 물론 새 손님들도 향기를 따라 찾아온다. 사랑스러운 공간 ‘더우다오유’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과 마음에 드는 디저트를 주문하고, 좋아하는 자리에 앉아 여유로운 동해안 느림의 시간을 만끽하며 세계 각지 커피 이야기를 주인장과 나눠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