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마을은 펑후의 한 전통 정착촌으로, '사문상대' 스타일의 특징적인 4실 마당 건축 구조가 밀집해 있는 곳이다. 마을 이름은 마을 주민들이 모두 허(허) 가문에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흑가(黑家) 마을이라고 불리게 된 것이다. 이곳에는 조용하고 우아한 레이아웃을 가진 전통 4단 계단식 마당 건물들이 많이 있다. 이 마을에는 루개시향(Lukesi)의 203번 국도 근처에 여러 유명한 "추가 고택"들이 위치하고 있다. 이들 건물은 예로부터 계승된 선조들의 복도, 황포(國姓) 돌담, 황소 경비로 등을 잘 유지하고 있다. '팔괘 골목(八卦小徑)'이라고 불리는 복잡한 골목들 또한 방어 구조를 연상시키는 장벽 구조로 보존되어 있다. 마을 주민들은 함께 오래된 쇠락한 멋을 유지하며, 오늘날에는 붉은 황소 마차와 회색 돌담을 볼 수 있다. 최근 몇 년간 황포 돌담에 화려한 벽화들이 그려져 추가 마을의 전통 건축 풍경과 아름다운 대비를 이루고 있다. 마을에는 다양한 미학적으로 그린 벽들이 많으며, 각각의 벽화는 펑후의 상징적 이미지를 묘사한 명화와 같은 이미지를 담고 있다. 추(周) 가문의 골목과 골목을 걷다 보면 다양한 주제와 스타일을 가진 벽화들을 다양하게 볼 수 있다. 2013년 이후 미술가들은 점차 벽화 그리기의 범위를 확장하고 그 벽화들을 꾸준히 정비하며 상시적으로 업데이트하여 항상 신선하고 깨끗하게 유지하고 있다. 일반 관광지와 달리, 추(周) 가문 마을을 산책하는 것은 전통, 단순함, 그리고 안정을 융합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추(周) 가문 마을은 앵곤 도시 지역과 가장 가까운 정착촌으로, 전통적인 황포 양식의 돌집들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방대한 해안선, 얕은 바다, 넓은 갯벌을 자랑한다. 지역 활동 센터 앞에는 한옥식 전망대가 있다. 좁은 골목을 걸어 고유택을 탐방하면서 방문객들은 옛와 새의 요소가 융합된 예술적 분위기를 누릴 수 있다.
[권장 체류 시간] 2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