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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대학교는 정원처럼 조성되어 있으며, 면적은 25헥타르에 달합니다. 캠퍼스에는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다양한 나무 종류가 있고, 넓은 잔디밭과 화려한 꽃밭이 있습니다. 태극호 주변에는 장미 3,000그루가 심어져 있어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캠퍼스는 웅장한 바로크 양식 건축물과 로마 콜로세움을 본따 만든 체육관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일본의 세계적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아시아대학교 미술관이 더해지면서, 이는 대 타이중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대학교에는 세계 각국의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들이 있습니다. 프랑스 조각가 오귀스트 로딘의 작품으로는 대형 조각 ‘생각하는 사람’과 ‘키스’, ‘영원한 봄’ 등이 있습니다. 프랑스 조각가 아르망의 ‘승리의 노래’와 ‘코끼리와 악기의 결합’, 드가의 ‘14세 발레리나’ 등도 주목할 만한 작품입니다. 대만 조각가 양잉펑의 ‘하늘은 넓다’와 ‘봉황이 도래하다’ 등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대학교에는 약 100점에 달하는 예술 작품이 있어 예술과 문화의 보고입니다. 아름다운 캠퍼스 덕분에 “아시아대학교의 하늘은 유럽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캠퍼스를 거니는 것은 마치 유럽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며, 인문학적 예술이 풍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