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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중 문학관

2024-10-17
886-4-22240875
台中市西區樂群街38號
대중문학박물관은 원래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경찰 숙사였다. 이 역사적 건물을 재생하기 위해 박물관은 2016년 8월 26일에 일반에 개관하였으며, 상설전시관, 기획전시관, 강당, 테마식당, 어린이문학공간, 행정센터 등 총 6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물관은 ‘타이중 문학’을 주제로 지역 문화를 홍보하고 문학을 일상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대중문학박물관은 타이중 최초의 문학 전문 공립박물관으로 문학 애호가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다. 류천동로와 자이리(自立街) 교차점에 위치한 대중문학공원은 약 2,887㎡ 규모로 타이중 최초의 문학 테마공원이다. 공원에 들어서면 1932년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경찰 숙사였던 편백 목재로 만든 고풍스러운 일식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이 건물은 한때 철거 위기에 놓였으나 2014년부터 보존·복원되었다. 박물관은 지역 문학 작품을 알리고 시민의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설립되었다. 공원에는 반드시 봐야 할 명소인 아름다운 고목이 있다. 나무는 약 3층 높이로 독특한 뿌리 체계가 자연 통로를 이루고 있다. 웅장한 모습에 많은 관람객이 앞에서 사진을 찍는다. 이전 방문객이 남긴 빈티지 자전거가 나무 뿌리에 둘러싸여 있어 공원의 매력을 더한다. 공원은 아름다운 조경뿐 아니라 나무 그늘의 담장, 책 클립 정자, 씨앗 문학 광장 등 문학 요소를 접목하였다. 또한 학자들이 시를 영감받기 위해 사용한 고대 중국 게임 ‘곡수류상(曲水流觴)’과 벽돈 크기가 다른 ‘이야기하는 옛 담장’도 있다. 타이중 작가 자오톈이(趙天儀)의 작품이 전시된 시 벽도 마련되어 있다. 박물관은 안내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며 화요일~일요일 10:00~17:00에 개관한다. 월요일과 국정 공휴일은 휴관이다. 관람객은 타이중시 아이바이크 시스템으로 공공자전거를 빌려 인근 행정청, 무술장, 제5시장 등 도시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주소: 대중시 서구 러췬가(樂群街) 38호 전화: 04-22240875 해설 안내: 예약제 운영, 사전 예약 권장 편의시설: - 문학 기념품 숍 - 카페: NMU 성휘 문학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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