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식민지 시대에는 고위 군 간부들이 모이는 클럽이었으며, 광복 이후 태양광산 회사의 사무실 건물이 되었다.
B&B의 운영자는 고요한 주변 환경과 훌륭한 수질의 매력에 끌렸고, 경찰서 근처라는 위치에서의 평화로움과 안정적인 보안이 최상의 조건이었다고 하여 이 건물을 구입하게 되었다. 흙과 하늘이 조화를 이루며 방출하는 묘한 기운때문에 삼채 농장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예전부터 농장을 돌보며 갱년기 이후부터 1972년부터 영지버섯을 재배해온 운영자는, 영지버섯을 메인이 재료로 한 건강한 음식문화를 추구하는 레스토랑과 라이센스 식당 운영을 함께 시작하게 되었다. 이 버섯류는 봄과 가을에만 자라니, 언제 가더라도 신선한 영지버섯을 맛볼 수 있다.
저녁이 되면, 감귤향이 희미하게 퍼지는 중심 거리 앞쪽의 야왕산에는 태양이 천천히 지고, 숲 전체가 일몰빛에 물들어 육체와 마음을 편안히 풀어 주며, 일상의 근심을 씻어 버린다. 농장 내에서는 창의적인 영지버섯 요리에 특성된 향기가 가득 퍼득 있으며, 마을을 산책하고, 곤충과 조류의 노래를 들으며, 계곡의 세찬 폭포소리를 들을수 있는 자연 속에서 여유를 느끼게 된다.
농장은 정식 개관한 영지생태 관리 투어, 실단 동방미인 차당, 야외 바비큐장, 영지균 배지 제작 체험과 라운지 룸, 영지 비누 자작 워크숍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