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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만음악문화원

2025-09-25
886-4-23391141
台中市霧峰區中正路738之2號
이곳은 대만 유일의 음악 문화공원이다. 국립대만교향악단의 콘서트홀 외에도 실제로 교향악단이 사용하는 악기를 볼 수 있는 ‘악기 전시구역’이 있다. 디지털 기술과 시청각 장비를 활용해 악기 연주 기법과 관련 지식도 배울 수 있다. 악기 전시구역 바로 위층에는 ‘시청각 문화광장’이 있어 음악 검색과鑑賞을 위한 풍부한 자료를 제공한다. 광장에는 잡지 코너, 도서 코너, 시청각 멀티미디어 자료 코너 등 개방형 선반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이 소장품을 둘러보고 좋아하는 음악 영상이나 CD를 골라 개인 시청각 공간에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시청각 문화광장에는 ‘오페라 구역’과 ‘작곡가 구역’이라는 두 특별 전시 공간이 있다. 오페라 구역은 국립대만교향악단 창단 이후 공연한 오페라를, 작곡가 구역은 대만 대표 작곡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광장에는 악단이 대만 각 현, 행정 구역, 문화센터, 콘서트홀 등지에서 공연한 기록도 수록되어 있다. ‘퀄리티 스튜디오’는 방문한 음악가와 예술가들이 작곡, 리허설 준비 등 창작 활동을 하기에 완벽한 공간을 제공한다. ‘학습 센터’는 음악 교육,鑑賞, 체험을 진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공원 전체 공간은 학습,鑑賞, 공연, 체험이 어우러져 있어 클래식 음악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2002년 12월 1일 정식 개관한 콘서트홀은 574석 규모의 중형 공연장으로, 측벽에 조절 가능한 음향판을 설치해 완벽한 음질을 보장한다. 콘서트홀은 음악회 외에도 오페라, 무용 공연이 가능하며, 무대, 음향, 녹음 장비, 좌석 등 모든 면에서 국제 수준의 전문 녹음실과 리허설실을 갖추고 있다. 홀 외벽에는 예술가 린샤오칭(林昭慶)이 디자인한 도자 조각 ‘음악의 향연’이 설치되어 있다. 형형색색의 악기와 음표가 벽면 위에서 춤추는 듯한 모습으로 음악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전달한다. 완성 당시 대만 최대 규모의 공공미술 작품이자 동남아 최대 규모의 도자 벽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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