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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건물은 국립 만화 박물관 준비 사무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타이중 시 서구 린센 로드 33번지에 위치한 타이중 교도소 무술관은 1937년 일본 식민 시대에 건립되었습니다. 당시 교도소 관리와 경찰관들의 무술 훈련장으로 활용되었습니다. 이 건물은 타이중 시에 남아 있는 유일한 무술관으로, 당시의 역사적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보존·재활용 및 건축 연구 가치가 매우 큽니다. 무술관 단지는 본관과 동측 부속 건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관은 좌우 대칭 구조로, 뒤쪽 중앙에 신사가 위치해 있습니다. 신사 왼쪽은 유도장, 오른쪽은 검도장입니다. 관중석은 한쪽에만 설치되어 있어 무테키도 같은 유사 건물에 비해 규모가 작은 무술 시설입니다. 건축 양식은 일본 식민 시대의 전형을 보여주며, 높여 세운 기단, 목조를 흉내낸 입면과 벽기둥 장식, 기와 지붕 위의 큰 귀瓦와 박풍판 장식이 특징입니다. 타이중 교도소 무술관은 1937년 일본 식민 시대에 교도소 관리와 경찰관들이 유도와 검도를 연마하도록 지어진 시설입니다. 2004년 역사 건축물로 등록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