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푸야전(永福野店)」은 아름다운 창빈(長濱)향 영푸(永福)부락에 위치하며, 영푸부락 차이(蔡) 이사장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협력해 설립했습니다. 「영푸야전」은 창빈의 제철 야채·과일·해산물과 영푸 천일염, 빵 요리 등으로 구성된 ‘사야(撒野) 런치’를 선보입니다. 한편 차이 이사장은 아메이(阿美)족 문화 계승을 결합해 천일염 체험과 전통문화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 창빈향을 찾은 이들이 여유로운 천천히 산책하듯 깊이 있는 창빈 로컬 여행을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반개방형 야전 공간은 차이 이사장이 직접 설계·제작했으며, 아메이족 전통 건축 양식으로 표현됐고, 주변에는 전통 가옥 모형·농기구와 흔한 전통 식물을 심어 두었습니다. 이로써 관광객은 전통 천일염 만들기를 체험한 뒤, 가장 로컬인 아메이족 전통 문화와 생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영푸야전은 천연·건강한 로컬 무코스 요리를 제공하며, ‘사야 런치’와 ‘야전 오후 티’ 모두 예약제로 운영되며, 식사는 4~25명 단위로 진행됩니다. 천일염 체험은 4~20명이 신청·예약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야전은 향초 작물 재배도 시작해, 향초 티백을 내놓아 음식 콘텐츠를 더욱 다채롭게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