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먼 야영장에서 불과 몇백미터 거리에 있는 곳에 동흥사(東興寺)가 있는데, 1911년부터 지금까지 자리잡고 있다. 1911년 신해년에, 향토 유지 우아동(吳阿岱)과 우유두(吳有斗)는 마을 사람들의 평화와 복리를 위해 특별히 기륭(基隆)과 화평도(和平島)의 서링사(西嶺寺)로 가서 린(林), 문(文), 부(富) 삼대 제왕의 향불을 와자(瓦子)로 초청하여 모셨다. 그들은 작은 초가 사당을 세웠고, 그때부터 기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기상 상태가 좋았고, 나라가 평화로웠으며, 모든 업종이 번창했고, 사람들이 만족스럽게 생활했다. 병에 걸린 사람들은 기도하면 병이 나았고, 신자들은 멀리서부터 찾아왔고, 향불은 점점 더 강해졌다. 1926년에는 현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