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탕산(知潭山)은 신베이시 신전구(新店區) 쿠시 마을(曲溪里)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전강(新店溪), 베이시강(北勢溪), 난시강(南勢溪)의 세 강이 합류하는 곳에 있다. 산 정상에서는 북쪽으로 화원신도시를 가까이서 볼 수 있고, 남쪽으로는 대통산(大同山)을 볼 수 있다. 이 산책로는 일본 통치 시대에도 중요한 국경 순찰 경로였다. 해발 728.8미터의 지탕산은 신베이시 신전구 쿠시(曲溪) 지역의 신전강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산 정상의 북서쪽에서 화원신도시를 내려다볼 수 있다. 주요 능선은 설산(雪山)의 북쪽 능선이다. 남쪽에는 대통산과 루오홍산(裸鴻山)이 있고, 서쪽에는 시옹콩산(熊空山)과 사자산(獅子山)이 있다. 이 지역에는 길고 짧은 다양한 등산로가 있다. 주요 경로는 지탕산 능선 횡단으로, 중령산(中嶺山), 지신점(濟新點), 안바오젠산(安保劍山), 치자오란산(雞腳巒山), 스딩베이산(石碇背山) 등 7개의 산봉우리를 통과해야 하며, 총 길이는 25킬로미터가 넘는다. 그러나 이 경로는 길고 험한 구역이 많아서, 보통의 등산객은 적합하지 않으며, 체력이 좋은 등산객만 도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