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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정로에 위치한 청나라 시대의 관세 창고는 1858년의 천진조약과 1860년의 베이징조약으로 인해 대만에서 중요한 항구로 여겨졌습니다. 이는 무역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당시 항구 관리청 창고와 영국 영사관의 보트 하우스가 이곳에 설립되었습니다. 중국 정부는 나중에 영국인 호레이쇼 N. 레이(Horatio N. Lay)를 "관세청장"으로 초청하고 관세 관리를 외국인에게 맡겼습니다. 이는 청나라 말기에 강대국이 북부 대만을 침략한 중요한 역사적 증거입니다. 단쥐이 관세 창고 지역에는 일본 점령기에 지어진 서양식 건물과 2개의 "항구 창고"가 있으며, 현재는 시 지정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강변 산책로에서는 조수의 침식을 방지하기 위해 단단한 돌로 지어지고 자갈로 채워진 중력식 방파제 구조물인 150m 길이의 창고를 명확히 볼 수 있습니다. 사용된 돌은 대부분 관음석과 칠안경석입니다. 또한 화물을 싣고 내리는 데 사용되는 "계류석"과 "통행로"가 있습니다. 현재 이곳은 군용 부두로 사용되며 군인만 출입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자전거는 진입이 허용되며, 휴식, 기본적인 수리, 그리고 안내 투어를 제공하는 "철마 휴게소"가 있습니다. 이 지역은 전망이 좋으며 강변에서 관두교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댄수이 강어귀의 아름다운 일몰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근처에는 댄수이의 풍경과 경치를 담은 포스트카드를 많이 전시한 "댄수이 어업 생활 및 문화 이미지 박물관"이 있습니다. 바다와 일몰을 볼 수 있는 경치 좋은 커피숍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