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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재료, 합리적인 가격
 

소항(蘇杭) 레스토랑은 1984년 단체급식으로 출발해 국내 유수의 기관‧단체와 대형병원에 서비스를 제공해왔습니다. 오랜 기간 메뉴 개발, 식재료 조달 및 서비스 관리 노하우를 쌓은 뒤 2001년 업태 전환을 모색, 정통 장젠(江浙) 요리와 상하이(上海) 만두‧디저트를 중심으로 고급 레스토랑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대표 메뉴는 동파육, 항저우 오리찜, 홍샤오샤바(양쪽 뺨), 화댜오 황어 등입니다. 전환 초기 젊은 학생들이 정통 상하이 디저트를 부담 없이 즐기길 바라며 만두류는 반값에 제공했고, 지금은 '반값 만두'가 소항의 특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수세미오이 새우 만두와 총유병(파기름전)이 가장 인기입니다.

 

소항은 2006년 《이주간》 '미식 대상'에서 대만 100대 미식 레스토랑으로 선정되었고, 2007년 중국여행사 평가 대만 50대 우수 레스토랑, 2008년 《연합보》 '명절 상차림 대평가' 1위, 2009년 타이베이시정부 선정 타이베이 101 미식 레스토랑 대표, 2010년 타이베이시정부 선정 타이베이 500대 우수 레스토랑에 이름을 올렸습니다.